본문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178463
일단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태국 방콕 길가에서 커피를 파는 노점상이 스타벅스의 로고를 베껴 자신의 간판으로 써서 그걸 스타벅스 측에서 '간판을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장을 보냈지만, 노점상은 무시했고, 스타벅스는 열받아서 소송을 걸었다...
근데 언론들은 노점상 주인이 가난한데 그런 가난한 노점상에게 소송을 건 스타벅스를 비판했다.
결국 노점상 주인은 간판을 바꿔달았고, 스타벅스는 소송을 취하했다.
라는 내용이다.
난 이 기사 내용을 보면서 '왜 스타벅스가 비판받아야 하나?' 라고 생각했다. 보다시피 로고는 누가 보기에도 베껴쓴 것이 확실하고..
스타벅스에서는 당연히 그걸 사용 못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먼저 경고장을 보냈고.. 주인은 무시했고... 그럼 당연 소송이고..
누가 보기에도 잘못은 노점상 주인에게 있지, 스타벅스가 아니다..(심지어 소송도 취하..)
스타벅스가 힘으로 깔아뭉갠것도 아니고, 노점상에게 잘못도 없는데 간판 바꿔라 한것도 아니고 그런데 언론은 난리를 쳤단다..
(우리나라까지 이렇게 소식올 정도면 꽤 이슈인듯.)
언론이 정말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뤘다면, 저 나라의 언론은 정말 문제가 있는듯하다...
본문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11514
요약 : 관악구에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는 교회가 있는데, 베이비 박스를 통해 들어오는 아기들은 구청을 통해 서울시아동복지센터를 거쳐 장기보호시설로 옮겨진단다. 그런데 복지센터나 보호시설이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려, 이제부터 베이비 박스로 들어오는 아기들은 긴급한 아기들만 빼고, 교회에서 처리하라고 했단다. 교회는 '유기아동을 보호할 법적의무는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있는데, 그걸 떠 넘기려 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나는 저 베이비 박스라는 것이 싫다..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아기를 맘 편히 버리라는 것 같다.. 말이 좀 심하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런 방식은 와닿지 않는다.
암튼 기사를 보면서 나는 유기아동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것인지 처음 알았다.. 당연히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고 잇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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