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사려고 이마트를 가서 소고기도 같이 엎어왔습니다..
혼자 먹을 1조각만 ㅋ
혼자 먹을것만 사니 얼마 안하네요 ㅎㅎ
부채살 또는 낙엽살은 소 앞다리에서 나오는 걸로..
정확히 떼어내면..
앞다리 한 덩어리당 한 600~800g 정도 밖에 안나올겁니다..;;
암튼 귀한부위
암튼 스테이크용 미국산 부채살입니다. 가격은 100g에 2380원인데.. 1조각 이건 2800원이네요.
저 1조각 스테이크 집 가서 먹으려면.. ㅎㄷㄷ;;;
그냥 싸게 집에서 먹읍시다.. 연기 좀 나면 어떠하리.. 싸면 그만인걸.. ㅋ
굵은 소금 + 후추(통후추) + 올리브유를 발라서 상온에 10~20분 정도 나둡니다.
팬은 물을 떨어트려서 튀겨오를 정도?? 까지 달궈줍니다.
이정도 즘 되면 팬 주변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날거에요..
팬 태우면 몸에도 안좋고.. 오래 못쓴다고 마누라가 구박주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 먹는게 맛나니..
마누라 없을때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오늘 같은..??? ㅋ
고기를 올려주시고 위의 사진처럼 옆면에서 봤을때 회색선이 조금 올라왔을때 뒤집어 줍니다.
저는 레어를 좋아라해서.. 저렇게 한 것이고, 보통 미디움으로 구우시려면 절반 조금 안되게 선이 올라왔을때 뒤집어 주심 될듯 합니다.
두께에 따라 틀리니..;;
암튼 주의 할 점은 연기난다고 겁내지 마시고..
무조건 강 불.. ㅋ
부채살/ 등심 같은 기름기가 있는 부위는 기름이 나와서 잘 안탄다고 하네요..;; 게다가 올리브유를 좀 발라뒀으니.. ㅎ;
뒤집었을때 ㅋ..
그릴자국 이번에는 지대로 나왔네요. 기쁩니다.ㅋ
접시에 올리고 썰었을때; 폰이 한번 물에 빠졌더니.. 화이트 벨런스를 못잡는 것인지.. 흰색 작렬이네요..;;;ㅠㅠ
암튼 딱 제가 좋아라 하는 레어로 잘 익었습니다 ㅋ.
맛은 한우보다는 별로이긴 합니다만.. 한우랑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맛나게 먹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ㅋ
수입산 고기는 우리나라 한우고기에 비해 간이 좀 싱거우니 소금간을 더 해서 먹는 것도 좀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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