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트 집밥] 비비고 남도떡갈비 + 풀무원 생나또 + 청정원 비엔나

머 먹을거 없나..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슬쩍 꺼내서 만들어 먹다보니..

이상한 조합;;;

비비고 남도떡갈비 + 풀무원 생나또 + 청정원 비엔나...;;;

+ 나또에 넣은 계란 노른자 뺀 흰자 부침..?

풀무원 생나또.. 난 이런거 참 좋아라 한다;;

날거, 생식..;; 막 이른거?? 

암튼 나또 먹는 법은 늘 그렇듯, 나또에 같이 들어있는 간장 + 겨자를 넣고,

나 같은 경우는 계란 노른자를 더 넣는다.

그리고 비빈다.. 모양은 저래도 맛있다;; 한번 잡숴보시길..;; 냄새는 좀 나긴함; ㅋ

비비고 남도 떡갈비..

싸이가 광고 찍었다던가..?? 암튼 처음 마누라가 꺼내오면서 그랬다.

딥따 비싸다고...;; 머 암튼 난 비싸건 말건 사왔으면 먹어야하니;; ㅋㅋ

다른 떡갈비와 다른 점은 여태 먹어본 양산되는 떡갈비 중에서는 제일 두꺼웠다;

그렇다고 오래 익혀야 하는것은 아닌가 보다. 내가 해동도 안시키고 팬에 올려놓고 비엔나 터질때까지만 궜으니..

떡갈비 굽는 시간으로는 짧을 듯한데 안에 까지 잘 녹아서 땃땃해진것 보니..

맛은 그냥 괜찮다? 정도..??

머 특별히 고기의 식감이 좋다거나.. 양념이 맛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이가격에 다른거 양 많은거 사서 맘편히 먹는게 좋겠다.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