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것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량진수산시장-일성수산] 크리스마스 파티용 회 뜨러! 오랜만에 크리스마스라고 가족끼리 모여 파티를 하기로 했다. 파티라기도 머한 간단한 식사지만;; 암튼 나는 회 + 문어를 사가지고 오기로 했고, 차를 끌고 노량진 시장으로 ㄱㄱ~ 주차장에서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일본산은 없단다...;;; 믿거나 말거나; 이래 저래 둘러보다가 킹크랩 발견... 크기가 정말 엄청나다;; 돌아다니다 보니 살아있는것도 있었는데, 역시나 깜빡하고 못찍었다;; 원래 예전에는 형제상회에서 모듬회르 떠 먹어봤었는데.. 싱싱한 감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다른데를 찾아보러했다. 그래서 싱싱수산, 여수여천, 일성수산 등을 둘러보며 다녔는데.. 내 기준은 그냥 수족관의 물고기들 상태를 보기로 했고.. 싱싱수산은 그냥 괜찮았으나, 너무 입구에 있어서 패스(왠지 입구에 있으면 비쌀거라는 생각.. 더보기 [131217] 대게 3마리 섭취. 집안 정리를 바삐하고 있는데 들어온 택배.. 무려 아이스박스... 즉 먹을거.... 인터넷으로 먹을것들을 사본봐.. 조미료같은 공산품을 제외한 것들은 전부 실망했기에, 이걸 시킨 마누라에게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나버렸다. 더군다나 뜯어보니, 살아서 꿈틀데는 대게 3마리;; (솔직히 대게인지는 모르겠으나 홍게 모양은 아닌듯 하니 대게인듯;;) 안그래도 냉장고 포화상태라 그냥 화장실로 냅다 놔둬버렸다. 그리고는 '마누라가 알아서 하겠지..' 하곤 일 다녀와 보니.. 아직도 아이스박스에 담겨있는 상태.. 마누라는 잘려고 누워있고...ㅡㅡ;;;; 하아... 결국 내가 처리하기로 했다. 우리집은 찜통이 없기에, 그냥 찜기 + 대게 3마리가 들어갈만한 냄비에 물 조금붙고(물은 정말 조금만... 삶으면서 게에서 물(내.. 더보기 [버거킹] 콰트로 슈프림 스테이크 버거 & 기본 와퍼. 버거킹 - 콰드로슈프림스테이크 버거. 오랜만에 버거킹, 우리가 시킨건 신제품으로 보이는 '콰트로팩'으로 '콰트로슈프림 스테이크 버거 + 콰트로 쥬니어 + 감자튀김 + 콜라 2잔'이 13,000원에 나온다.. 우리는 감자튀김을 잘 안먹어서 괜찮은 구성이었음. '콰트로팩'을 시키면 '코카콜라잔'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알류미늄잔이었는데..(첨에는 저금통인줄 알았음..) 2중 구조가 아니라 뜨거운 물 부으면 만지지도 못할 듯한 딱 콜라잔으로만 쓸수 있는 잔이었다.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 버거의 너비는 와퍼와 비슷하고, 야채(특히 양파)가 좀 더 많이 들어가 있다. 빵은 와퍼랑 틀렸는데.. 그닥 특이한 점은 못느꼈고, 먹어본 바로는 그냥 그랬다. 역시나 버거킹의 특징인 패티의 불맛이 강해 .. 더보기 [왕십리/한판치킨/양반후반]간만에 치맥. 저녁에 가게 일을 마치고 들어다 폰을 확인했더니 마누라의 '치맥 땡긴다'는 메시지..;; 요즘 돈이 없어 야식을 안먹었더니 땡기셨나보다.. 그래서 주문한 '한판치킨' 원래 '한통치킨' 시켜 먹었는데.. 이 사람이 착각해서 잘못시켰나~? 했다. 근데 그냥 귀찮아서 '요기요'에서 검색해 주문했단다. 하긴 맨날 주문 전화는 나 한테 시킨다.. 그게 머라고.. 암튼 치킨이 왔는데, 일단 양은 상당히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다. 닭이 배달 치킨집치고는 상당히 큰닭이었다.( 요즘 치킨집들은 거의 8호~ 커봐야 9호..근데 여기는 거의 11호(1kg~1.05kg)는 되어보였다.) 그리고 주문할때 치킨무가 없다고.. 새우튀김을 넣어주셨다는데.. 무랑 새우튀김이 단가차이가 엇비슷하려나..ㅡㅡ;; 암튼 먹는 입장에서는 그저 감.. 더보기 [신천-해주냉면] 속 쓰림을 각오하고 먹자. [ 해주냉면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휴무 : 일요일, 공휴일 메뉴 : 비빔냉면 / 물냉면 4,000원, 사리 1,000원*13년 12월부터 냉면가격 500원씩 인상이라 함* 특징 : 겁내 매움, 맛있음, 육수. 사진보다 내 입이 먼저이기에.. 정신차렸을땐 이미 비비고 입속에 한가득 구겨넣은 후.. ㅋ 비주얼이 맛있게 보이진 않지만.. 냉면이 비비면 다 그릏지 머.. 위의 양은 비냉 + 사리 반절, 양은 보통 냉면집 정도의 평범한 양, 많지는 않으나 어차피 매워서 육수랑 같이 먹어야하기에 적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는 없지만 올라가는 고명을 설명하자면 '오이 몇점 + 돼지고기 편육2~3점 + 계란 반절'이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상차림 또한 냉면에 초절임 무,.. 더보기 [수유역]황주집-소곱창/혼합곱창 [수유역] 소곱창구입 - 황주집주소 : 서울시 강북구 번1동 463-49전화번호 : 02)903-6275운영시간 : 오전12시 ~ 오후 11시 폰이 이상해진건지 내가 술을 먹어서 그른건지.. 사진이 죄다 흔들려 나왔다.. ㅠㅠ 암튼 이곳은 내가 몇년전 아는 형이 이 근처에 살게되서 소개받아 가게된곳인데. 이 정도 가격에 양과 맛이 최고였다. 물론 더 맛 좋은 것을 따지면 나로서는 할말이 없지만, 나는 늘 그렇듯 적당한 가격과 그 가격이상의 맛과 양을 좋아라한다. 블로그 검색하며 찾아가는 사람들 중 돈 많은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되기에.. 돈 많으신 분들은 이렇게 블로그 검색하지 말고 그냥 고급 식당가서 먹길 바란다. 기본 상차림 간단하다, 그렇지만 부족하진 않은듯한 상차림, 난 곱창 먹으러 왔고, 부.. 더보기 오랜만에 집에서 등심 스테이크 이마트에서 장보다 캐나다산 등심(척롤)이 싸게 팔고 괜찮아 보이길래 2덩어리를 사왔다. 100g 당 1680원 2덩어리 하니 거의 한근(600g) 조금 못미치는 양. 고기의 두께는 대충 1~1.5cm 정도 짧게나마 정육에 일했던 지식으로 소 등심부위를 3부위로 나누게되면, 앞 부위(목심)와 중간부위(흔히 말하는 꽃등심)는 구이용으로 괜찮고, 뒷부위는 불고기 또는 산적용으로 쓰인다. 아무래도 뒷부위는 구이용으로는 조금 질기고 맛이 없는 부위.. 그리고 이마트 같은 곳에서 파는 등심은 이 뒷부분을 주로 많이 쓰이고 있는겉 같다. 그래서 잘못 사게되면 너무 뒷쪽부위를 사버려 구우면 질기고 퍽퍽하고 그렇다. 아무튼 돈없으면 싼거 먹으라고 없는 형편에 그래도 이가격대에 합당하다 하여 사게 되었다. 나는 귀찮아서 .. 더보기 [을지로입구] 초밥뷔페 - 동해도 스끼지점 초밥뷔페 - 동해도 스끼지점 주소 : 서울 중구 삼각동 115번지 경기빌딩 1층전화 : 02-734-6800영업시간 : 주중,평일: 오전11:30~오후2:30 오후5:00~저녁10:00 주말,공휴일: 오전12:00~오후2:30 오후5:00~저녁10:00(평일,주말,공휴일 식사시간 40분)(전부 입장시간 기준) 휴무 없음.가격 : 성인 20,900원 / 어린이 14,300원 / 유아 6,600원동해도 홈페이지 : http://www.donghaedo.com/ 2호선 을지로 입구역 3번출구를 나와서 전방 약 10m 오른편을 보면 바로 나옴. 도착하여 입구에서 인원수를 말해주면 자리를 잡아주며 물잔/미소장국/젖가락 등을 가져다 주고, 자리 앞에 있는 와사비/초생강/락교 등은 접시에 먹을만큼 담아 드시면 셋팅은.. 더보기 [건대입구역]우마이도-돈코츠라멘. 결혼 전에 한번 가보고 딸 키우느랴.. 일하느랴.. 이래저래 그 동네를 갈 기회가 없어 근 1년 반 정도를 가야지 생각만하고 지내왔다가, 오늘에서야 그 가게를 다시 찾게되었다. 나는 라멘을 처음으로 맛나게 먹어본 적은 홍대의 어느 골목에 있던 조그마한 가게에서 먹었던 라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 조금 굷은 면발(우마이도 면발은 조금 얇은느낌이라..), 그리고 추가로 판매하던 노른자에 꿀(? 같이갔던 누님이 설명하길 삶은계란에 주사기로 꿀을 넣은거라하였음..)이 들어갔던 계란, 머 딱히 흠잡을 곳이 없던 라멘집이었으나. 결혼 후 마누라에게 그 맛집을 소개해주려 찾아갔더니 그 가게는 없어지고(없어진건지 못찾은것인지 모르겠음) 다른 가게에서 라멘을 먹었다가 돈 버리고 왔던 기억이 있.. 더보기 이전 1 2 다음